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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世 문정공(文精公) 조덕유(趙德裕)

 

고려사 권105 열전 권제18 제신 조덕유 졸기

 

조덕유는 부친인 정숙공의 관작을 계승하여 왕부 단사관(王府 斷事官)이 되었다.

성품은 청렴하고 결백하며, 무용(武勇)이 뛰어난 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영화와 이익을 도모하지 않았다.

비록 친척이나 오랜 친구라도 나랏일이라면 절대 서로 오가지 않았다.

관직이 판도판서(版圖判書)에 올랐을 때 졸하였다.

아들은 조후(趙煦)·조린(趙璘)·조정(趙靖)·조순(趙恂)·조준(趙浚)·조견(趙狷)이다.

 

직책연표

 

충근양절 선위좌명 익찬공신 벽상삼한 삼중대광 문하좌시중 판도평의사사 겸 전의전리 상서시사 판도판서 영효사관사

상호군(忠勤亮節 宣威佐命 翊贊功臣 壁上三韓 三重大光 門下左侍中 判都評議司事 兼 典議典理 尙瑞寺事 判圖判書

領孝思觀事 上護軍)에 올랐고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에 봉해졌다. 수(壽)는 39세이다.

 

충근양절 선위좌명 익찬공신(忠勤亮節 宣威佐命 翊贊功臣) : 왕을 옹립할 때 공이 있는 신하에게 내리는 공신호칭이다.

   태조 이성계와 심덕부도 비슷한 공신 칭호를 받았다.

벽상삼한 삼중대광(壁上三韓 三重大光) : 공이 있는 관리의 초상화를 벽 위에 그려둔다는 뜻. 정1품 하 문산계 품계.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 : 고려 종1품 문신의 최고직위 조선의 좌의정.

판도평의사사(判都評議司事) : 고려 후기 최고 정무 기관인 도평의사사의 판사(判事) 품계는 종1품.

전의전리(典議典理) : 고려 후기 문관의 선임(選任) 공훈(功勳) 예의(禮儀) 제향(祭享) 조회(朝會) 교빙(交聘)

   학교(學校) 과거(科擧)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전리사(典理司)의 관리. 조선시대 이조(吏曹)로

   현재의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에 해당.

상서시사(尙瑞寺事) : 관리의 인사를 담당하던 상서사(尙瑞司)의 관리. 아들인 8세 조준도 역임.

판도판서(判圖判書) : 고려 육사(六司)의 하나로 재정을 담당하던 판도사(版圖司)의 관리로 조선시대 호조(戶曹)임.

영효사관사(領孝思觀事) : 고려 역대 왕의 제사를 모시는 효사관(孝思觀)의 관리.

상호군(上護軍) : 고려시대 각 군영의 으뜸 벼슬(정3품)로 공민왕 때 상장군을 고친 것이다.

 

가족관계

 

조덕유(趙德裕) 6世 조련의 차남

 

부친은 조련(趙璉) 모친은 초배 안동김씨 김혼(金忻)의 따님, 이배 양천허씨 문경공(文敬公) 허공(許珙)의 따님.

 

배위는 변한국대부인(卞韓國大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첨의평리(僉議平理) 영익공(榮益公) 오의(吳誼)의 따님.

조부는 찬성 오OO 조부는 시중(侍中) 충정공(忠靖公) 오수(吳수) 외조부는 평리 제주고씨 高OO

6남 3녀를 낳았다.

 

장남 : 조후(趙煦) 부정공파 파조 조심  감사공파 파조 조복초의 조부이다.

        숭록대부(崇祿大夫) 판도첨의사사(判都僉議使司) 전리상서(典理尙書) 개성부윤(開城府尹) 역임.

        배위는 함양박씨(咸陽朴氏) 판서(判書) 박경(朴瓊)의 따님.

        1남을 낳았다.

        1남 : 조화(趙禾) 가정대부중추원학사(嘉靖大夫中樞院學士)

 

차남 : 조린(趙璘) 응양군상호(鷹揚軍上護軍) 역임. 홍건적의 1차 침입으로 함락된 평양을 수복하고 

         격퇴하여 기해격주홍적공신(己亥擊走紅賊功臣) 1등이 됨.  요승 신돈을 죽이려다 암살됨.

 

삼남 : 조정(趙靖) 진안공파 파조 조숙지  판서공파 파조 조률의 조부이다.

        예의총랑(禮儀摠郞) 정순대부(正順大夫) 삼사좌사(三司左使) 역임.

        2남을 낳았다.

        1남 : 조경부(趙敬夫) 판군기시사(判軍器寺事) 역임.

        2남 : 조의방(趙義方) 광록대부(光祿大夫) 이부상서(吏部尙書) 판삼사사(判三司事)

               사천진병마사(泗川鎭兵馬使) 판사천현사(判泗川縣事) 나주 목사(羅州牧使)

               원평부사(原平府使) 이조판서(吏曹判書) 역임.

 

사남 : 조순(趙恂) 출가함. 법명은 묘혜선사(妙慧禪師)

        법화삼매참조선강의(法華三昧懺助宣講義)간행. 보물로 지정되었다.

 

오남 : 조준(趙浚) 첨추공파 파조 조무영의 조부이다.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조선개국공신.

        배위는 초배 여산송씨(礪山宋氏) 송윤번(宋允蕃)의 따님. 이배는 고성이씨(固城李氏) 이숭(李崇)의 따님.

        2남 1녀를 낳았다.

        1남 : 조대림(趙大臨) 퍙양부원군(平壤府院君) 강안공(康安公) 태종(太宗)의 부마(駙馬).

        2남 : 조대원(趙大原)

        1녀 : 연일정씨(延日鄭氏) 정진(鄭鎭)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

 

육남 : 조견(趙狷) 소윤공파 파조 조청로  판관공파 파조 조충로  현령공파 파조 조정로

        별좌공파 파조 조인  승지공파 파조 조식의 조부이다.

        영남안렴사(嶺南按廉使) 역임.

        배위는 파평윤씨(坡平尹氏) 윤승렬(尹承烈)의 따님.

        4남 3녀를 낳았다.

        1남 : 조석산(趙石山)

        2남 : 조철산(趙鐵山)

        3남 : 조수산(趙壽山)

        4남 : 조강산(趙江山)

        1녀 : 순흥안씨(順興安氏) 안숭직(安崇直) 영원군(寧原君)

        2녀 : 성주이씨(星州李氏) 이성녕(李成寧)

        3녀 : 영천이씨(永川李氏) 이암(李巖)

 

장녀 : 문화류씨(文化柳氏) 문성부원군(文城府院君) 유량(柳亮1355~1416)

        부친 밀직사(密直使) 유계조(柳繼祖) 모친 면성군(沔城君) 구영검(具榮儉)의 따님.

        조부 판도사사(版圖司事) 유보발(柳甫發) 증조부 밀직부사 유인기(柳仁琦)

        1381년 과거급제하여 전의부령 판종부시사 역임. 1388년 전라도안렴사, 1390년 형조판서역임.

        개국원종공신이 되고, 중추원부사 역임. 계림부윤으로 나가 병마절제사를 겸 하였는데,

        장기(長鬐) 앞바다에서 왜구와 맞서 싸워 물리치고, 영해 축산도에 침입한 왜구의 항복을 받았다.

        문무에 모두 출중하여 동북면순문사, 예문관대제학, 대사헌등을 거쳐 우의정 역임.

        시호는 충경공(忠景公) 문화류씨 충경공파 파조이다.

        5남을 낳았다. 장남과 차남이 조덕유의 외손자이다.

        외손자1 : 유좌(柳佐) 공조정랑(工曹正郞) 전사령(典祀令)

                     외손자부 개국공신 청주정씨 정총(鄭摠)의 따님.

        외손자2 : 유근(柳謹) 시직(侍直) 군사(郡事)

                     외손자부 개국공신 성주이씨 이직(李稷)의 따님.

 

차녀 : 오림(吳琳) 고려 이군 육위 가운데 응양군(鷹揚軍)의 상장군(上將軍)으로 병부상서를 겸함.

        무반 전체의 대표자 반주(班主) 역임.

 

삼녀 : 창원황씨(昌原黃氏) 회성부원군(檜城府院君) 황상(黃裳)

        부친 회산군(檜山君) 황석기(黃石奇)는 창원황씨 회산군계(檜山君系) 파조이다.

        황상은 기철(奇轍)을 주살한 공으로 1등에 책록되고, 1359년 1차 홍건적의 침입 때 8세 조린과 함께 물리쳤다.

        개경을 차지한 홍건적을 총병관 정세운(鄭世雲)의 휘하에서 안우(安祐)·이방실(李芳實) 등과 공격하여 적을

        대파하고 개경을 수복하여 신축호종1등 공신 표록됨. 1364년 최유(崔儒)가 덕흥군(德興君) 혜(譓)를 왕으로

        추대하고 원병 1만 명으로 침공하자, 동북면도순토사(東北面都巡討使)가 되어 이성계(李成桂)와 더불어 격퇴함

        1377년 서강도원수(西江都元帥)가 되어 이성계, 양백현(楊伯淵), 변안열(邊安烈)등 10인의 부장을 거느리고

        왜구를 막았다. 유탁(柳濯) 염제신(廉悌臣) 정세운(鄭世雲) 최영(崔塋)등과 함께 중국의 고우(高郵) 사주(四州)

        등지에서 난을 일으킨 장사성(張士誠)의 난군(亂軍)을 토평(討平)하였다.

        황상은 활을 잘 쏘아 천하에 소문이 나자 원 순제(順帝)가 일찍이 친히 불러서 황상의 팔뚝을 보기도 하였다.

        황상은 나이들어 젊은 이성계와 활솜씨를 겨루었는데 50발까지는 똑같고 그 뒤는 젊은 이성계가 앞섰다.

        사남 묘혜선사의 법화삼매참조선강의 발원문에 회산군(檜山君)으로 참여하였다.

        창원황씨 회산군계의 좌윤공파 사과공파 부사공파 제안군공파 첨정공파는 황상의 후손들이다.

        1남을 낳았다.

        외손자1 : 황윤서(黃允瑞)

 

외조부1 안동김씨 김흔(金忻)

 

부친 김방경을 이어 상락공(上洛公)에 습봉(襲封)되었고, 성품이 활달하면서도 인자하였다고 한다.

6세 조덕유의 외조부 김흔은 부친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을 따라 1274년 일본정벌 때 지병마사(知兵馬事)로

참가하였고, 1290년 쿠빌라이에게 저항하던 원의 반란군 합단적(哈丹賊)이 고려로 쳐들어오자, 충청도 연기(燕岐)

부근에서 주력을 격파하고, 공주(公州) 금강까지 추격하여 모두 섬멸함. 이를 연기대첩(燕岐大捷)이라고함.

1남 2녀를 낳았다.

 

외숙부(外叔父) 김승고(金承固) 판관(判官)

 

 

이모부(姨母夫)

 

여흥민씨 민적(閔頔) 여흥군(驪興君) 밀직사사(密直司事) 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 지춘추관사(知春秋館事) 역임.

이복동생 민변(閔抃)의 아들 민제(閔霽)는 태종의 장인이다.

민적의 장남은 민사평(閔思平)으로 6世 삼장법사 의선의 문도이다.

 

외조부2 양천허씨 허공(許珙)

 

부친은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허수(許遂), 조부는 예빈소경(禮賓少卿) 허경(許京)

증조부는 전구서령 직사관 (典廐署令 直史館) 허이섭(許利涉). 모친은 철원최씨 평장사(平章事) 최징(崔澄)의 따님.

허공은 충렬왕의 묘정에 배향됨으로써 배향공신으로 추증되었다. 문경(文敬)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첨의중찬(僉議中贊) 수문전대학사(修文殿大學士) 감수국사(監修國史) 판전리사사(判典理司事) 세자사(世子師) 역임.

2남 2녀를 낳았다.

 

외숙부(外叔父) 허총(許寵)

 

 

외숙부(外叔父) 허부(許富)

 

 

이모부(姨母夫)

 

개성왕씨 수태위 상주국 평양후(守太尉 上柱國 平陽侯) 왕현(王昡)

 

 

주석 : 6세 조련의 장남은 조사민(趙斯民)이다. 무후로 별도로 기록하지 않고 여기에 남긴다.

        추후에 장남 조사민의 자료가 나오면 등록해야 한다. 낭장(郞將 정6품 무관직) 역임.

출처 : 평양조씨대동보, 고려사,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 안동김씨대종회, 양천허씨대종회,

        문화류씨대종회, 창원황씨대종회. 함양박씨족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작성자 : 26세손 첨추공파 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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